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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140자의 숨은 마력… 난,아무때나 연아랑 빌 게이츠랑 수다^^
 Writer : 디자인맨션 Date : 2009/12/10

◆ 단문의 시대
“나는 지금 클럽에서 점심을 먹다 어쩌다 트위터를 가입하게 됐을 뿐이고…^^;; ㅋㅋㅋㅋㅋ”

한국의 트위터(TWITTER) 붐은 ‘국민 요정’ 김연아가 지난 5월22일 오전 8시16분에 첫 트위팅을 하면서 일어났다. 김연아의 가입 사실이 알려지면서 트위터는 ‘급’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인터넷 조사기관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국내 트위터 방문자수는 올 1월에 1만4666명이었던 데 비해 김연아 가입 시점인 5월에는 14만3081명으로, 6월에는 58만7577명으로 급상승했다. 이 짧고 간단한 의사소통 수단의 어떤 힘이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걸까.

◇연아랑 수다 떨어요
트위터는 지인(知人)을 중심으로 하던 기존 네트워크의 개념을 완전히 뒤집었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김연아, 보아뿐 아니라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에 들어가 그를 폴로우(follow)로 등록, 공적 인맥을 쌓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노회찬, 심상정 전 진보신당 의원 등 정치인과 영화배우 박중훈, 가수 박진영, 방송인 김제동과 작가 이외수 등이 활발히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트위터를 들끓게 하는 요인은 그들과 직접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서로 실시간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마치 친한 친구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다.

◇트위터에 노벨평화상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안보보좌관이었던 마크 페이플은 “지난 6월 이란 대선 사태 당시 트위터의 역할을 감안하면, 트위터와 트위터 제작자들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만하다”고 주장했다. 대선 이후 기자들이 모두 쫓겨나자, 이란 젊은이들은 트위터를 통해 대규모 시위와 사망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송수신까지 차단된 상황에서 트위터는 이란 내의 일을 세계에 알리는 유일한 창구 역할을 하며 위력을 과시했다. 특히 실시간이 강점인 트위터는 속보 부문에 있어서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마이클 잭슨의 사망소식이 알려진 지난 6월25일 오후 3시, CNN, NYT 등의 언론매체에서는 잭슨의 사망 기사를 찾을 수 없었지만 트위터는 이미 ‘온라인 추모 광장’으로 변해있었다.

◇트위터의 미래는
트위터의 생성과정과 역사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구약성경 욥기 8장 7절 말씀 그대로다. 2005년 지인 중심의 빠른 의사소통을 위해 고안된 트위터는 2008년 미국 대선을 통해 폭발적인 영향력을 과시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닐슨온라인닷컴 http://www.nielsen-online.com 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03만3000명 수준이던 미국 내 트위터 방문자는 지난 6월 2095만명으로 1년 사이 약 200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2010년 3월 즈음에는 거의 1억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수익모델이 없다는 점 때문에 생존 능력에 의심을 받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트위터가 속보성과 전파성을 바탕으로 향후 뉴스 생산 뿐 아니라 비즈니스 마케팅 수단으로도 막강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트위터, 140자의 매직’이라는 책을 펴낸 유명 블로거 이성규씨는 “트위터를 통해 매체 간 긴밀한 융합이 이루어지면서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또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에서는 미투데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미투데이 http://www.me2day.net 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NHN이 미투데이를 인수한 지난해 12월 가입자는 2만8000여명 수준이었으나, 현재(11월4일 기준) 총 가입자는 65만여명에 이른다.

미투데이는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지만 관계맺기 방식에서는 큰 차이를 보인다. 트위터의 경우 상대방의 허락을 받지 않고도 일방적으로 관계 형성이 가능하지만, 미투데이는 상호 협의 하에 관계가 형성된다. 답변을 다는 방식도 차이가 있다. 트위터는 본인이 폴로우 한 사람의 글에 대한 답글이 자신의 트위터 페이지에 남지만, 미투데이는 해당 포스트의 답글로 남는다.

◆ 트위터,어떻게 사용하나… 실명확인 없어 가입 간단 대화 에티켓 유지는 기본
트위터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라고 해도 아직은 트위터가 뭔지, 어떻게 쓰는 건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반가운 소식 하나는 트위터는 넷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이다. 전 세계 인터넷 웹사이트에 대한 통계를 집계하고 분석하는 기관인 퀀트캐스트에 따르면 지난 6월 트위터 사용자 가운데 18∼34세 사용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43%, 35∼49세 사용자는 30%, 50세 이상은 19%인데 비해 13∼17세 사용자는 7%에 불과했다.

일단 한국이라고 해도 해외 사이트인 트위터 http://www.twitter.com 에 가입하는 데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는 않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트위터는 실명확인 절차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쓰고 싶은 ID와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가입 절차는 완료된다. 트위터는 별도로 한글 메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나 일어로 된 메뉴를 읽으며 가입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제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일과 이를 읽어줄 다른 트위터를 구독(following)하는 일을 해야 한다. 일단 노회찬, 김제동, 이외수, 박중훈 등 유명인 트위터를 구독한다. 이후에는 자신의 구독자(follwer)를 모은다. 구독을 많이 해서 상대방도 내 트위터를 구독하게 만들거나 자신이 끊임없이 글을 올리는 방법 등으로 구독자를 모을 수 있다.

트위터에는 트위터만의 언어가 있으므로 이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문장 앞에 @ID가 달려있으면 이는 특정 인물에게 보내는 답장이라는 뜻이다. ‘RT’는 리트윗(Retweet)의 줄임말로 다른 사람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자신의 트위터로 전달하는 것이다. 우리 식으로는 ‘펌’으로 고쳐 적을 수 있다. ‘RT@oisoo’는 이외수의 글을 펐다는 의미다. ‘#’는 해시태그로 중요이슈에 관련한 글을 하나로 묶어서 보기 위해 사용된다.

트위터에서는 에티켓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트위터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트위터는 대화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미국의 컴퓨터 전문지 ‘PCWORLD’는 140자 내로 리트윗하고, 답글을 올바로 사용하며 줄임말을 남용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아무리 사용법이 간단하다고 해도, 직접 해보는 것만큼 빨리 습득하는 방법은 없다. 그러니 일단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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